2026년 5월 4일 코스피 마감 시황
5월 4일 월요일 한국 증시는 사상 최대급 폭등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2% 급등하며 7,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마쳤고, 반도체·AI 전력·전선·증권 4대 핵심 테마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매수세가 쏠렸다. 하루에만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이 15개를 넘었고,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이례적 장세가 펼쳐졌다.
1. 지수 마감 — 코스피 5.12% 폭등, 7천피 턱밑
오늘 시장의 한 줄
외국인·기관·개인 동반 매수 + 반도체 사이클 회복 기대 + 정책 모멘텀이 4월 말 조정 구간을 단번에 뚫어냈다. 거래대금이 폭증하며 증권업 자체가 직접 수혜로 부상한 것이 특징.
2.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 두 자릿수 상승 속출
오늘 장세의 핵심은 시총 상위주 동반 폭등이다. SK하이닉스가 +12.52% 급등하며 144만 7,000원에 마감해 반도체 슈퍼사이클 재개 기대를 다시 점화시켰고, 삼성전자 역시 4%대 상승하며 코스피 끌어올림 역할을 했다. 삼성전기·LG화학·POSCO홀딩스·SK·삼성증권 등 시총 상위주가 일제히 8~12% 급등했다.
3. 4대 테마별 강세 분석
① 전선·전력기기 — 상한가 무더기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와 미국·국내 노후 송배전망 교체 사이클이 결합되며 전선·전력기기 종목이 무더기 상한가에 진입했다. 제룡전기 +29.97%, 대원전선우 +29.98%, 일진홀딩스 +29.94%, 선도전기 +29.94%, 서전기전 +29.93%, LS마린솔루션 +29.88%, 일진전기 +17.63%, 가온전선 +19.46%, 대한전선 +7.82%, 보성파워텍 +18.79%까지 줄줄이 강세였다. KBI메탈도 +30%로 상한가 마감했다.
② 증권주 — 거래대금 폭증의 직접 수혜
코스피 급등으로 거래대금이 폭증하면서 증권업 자체가 가장 직접적인 수혜 업종으로 부각됐다. 삼성증권은 +28.28% 폭등하며 137,900원에 마감해 증권주 대장주 역할을 했고, 한화투자증권 +9.05%, 미래에셋증권 +8.49%, 한국금융지주 +9.17%, 유안타증권 +14.86%, NH투자증권 +8.32%, 교보증권 +7.92%까지 일제히 동반 급등했다. KODEX 증권 ETF는 +10.92% 상승했다.
③ 반도체 — SK하이닉스 +12.52% 끌고 동반 폭등
SK하이닉스 급등이 반도체 섹터 전체를 끌어올렸다. 삼성전기 +10.34%, 케이씨텍 +8.48%, 미래반도체 +25.27%, 오로스테크놀로지 +30.00%, 피에스케이 +12.85%, 자람테크놀로지 +10.96%, 제주반도체 +8.21%, 티에프이 +9.25%, 에치에프알 +24.07%, 퀄리타스반도체 +17.76%, 와이엠티 +15.30%, 세미파이브 +14.96%, RF머트리얼즈 +16.40% 등 반도체 후공정·소재·장비 업체가 무더기 급등했다.
④ AI 전력 인프라 ETF·테마 ETN
AI 데이터센터 + 전력 + 반도체가 결합된 테마 ETF·ETN이 동시 강세였다. RISE AI전력인프라 +11.68%, KODEX AI전력핵심설비 +10.48%,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10.42%, HANARO 전력설비투자 +10.13%, 키움 레버리지 전력 TOP5 ETN +14.51%까지 두 자릿수 강세였다. 레버리지 ETF·ETN 도 KODEX 레버리지 +10.69%, KODEX 반도체레버리지 +10.56% 등 전반적 폭주였다.
4. 매수 사이드카 발동 — 패닉 다음은 포모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매수세가 쏠렸다. 시총 상위 다수 종목이 하루 +10% 이상 급등한 만큼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 구간에서 매집 전략이 바람직하다.
- 외국인·기관·개인 동반 매수 — 수급 3주체 합의
- 코스피 거래대금 폭증 → 증권주 거래대금 수수료 직접 수혜
- 반도체 사이클 회복 + AI 전력 인프라 + 전선 슈퍼사이클의 3중 모멘텀 결합
- 4월 말 조정 구간 매물 소화 후 반등 트리거 작동
- 이례적 폭등인 만큼 다음 거래일(5/6 수요일) 변동성 확대 예상
5. 다음 거래일 전망 — 5/6 수요일
일정 안내
5월 5일(화) 어린이날은 휴장입니다. 다음 정규 거래일은 5월 6일(수)입니다.
오늘의 폭등은 단순 기술적 반등을 넘어 반도체 사이클·AI 전력 인프라·정책 모멘텀이라는 세 가지 구조적 변수가 동시에 작동한 결과로 평가된다. 다만 하루에 5% 폭등은 한국 시장사에서도 극히 이례적이며, 5/6 거래일 시초가 갭 변동성과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동시에 점검해야 한다. 종목별로는 상한가 이튿날 패턴(갭 상승 후 차익매물 → 종가 부근 회복 여부)이 핵심 관찰 포인트다.
※ 본 콘텐츠는 시황 정리 목적이며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손익은 투자자 본인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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