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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월) 장전 시황

7월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이란 협상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 후 장중 변동성을 보였으나, 엔비디아와 메타를 필두로 한 대형 기술주가 하반 반등을 이끌며 3대 지수 모두 플러스 마감했다. SK하이닉스 ADR(SKHYV)의 역대 최대 외국 기업 IPO 성공도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① 미국 증시 마감 — 기술주 반등이 지수를 이끌다

📈다우존스
52,637.01
+149.60pt
+0.29%
📈S&P 500
7,575.39
+31.75pt
+0.42%
📈나스닥
26,281.61
+74.72pt
+0.29%
💻필라델피아 반도체
12,967.16
+7.16pt
+0.06%
종목/지수종가전일 대비등락률비고
다우존스3052,637.01+149.60+0.29%상승 마감
S&P5007,575.39+31.75+0.42%상승 마감
나스닥 종합26,281.61+74.72+0.29%상승 마감
필라델피아 반도체(SOX)12,967.16+7.16+0.06%SK하이닉스 ADR 수급 이동 영향
엔비디아(NVDA)+4.03%+4.03%AI 투자 기대 재부각
메타(META)+5.97%+5.97%BofA 매수의견 유지
SK하이닉스 ADR(SKHYV)168.01달러+12.76%+12.76%공모가 149달러 대비

메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AI 투자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는 보도에 5.97% 급등했다. 엔비디아도 4.03% 오르며 AI 투자 기대감을 이어갔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TSMC(-0.65%), 브로드컴(-0.28%), 마이크론(-1.24%) 등이 약세를 보여 0.06% 소폭 상승에 그쳤다. SK하이닉스 ADR 상장으로 인한 수급 이동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② SK하이닉스 ADR 상장 — 역대 최대 IPO 265억 달러 흥행

SK하이닉스 SKHYV, 미국 역대 최대 외국 기업 IPO 성공

공모가 149달러 → 개장가 170달러(+14.09%) → 종가 168.01달러(+12.76%). 총 265억 달러(약 39.5조원) 조달. 미국 시장 외국 기업 IPO 역대 최대 규모. 7배 초과청약을 기록한 데 이어 상장 첫날도 시장 기대를 충족.

SK하이닉스 ADR(SKHYV)은 7월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정식 상장됐다. 공모가 149달러에서 170달러로 높게 개장한 후 종가 168.01달러에 마감, 공모가 대비 12.76% 상승으로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IPO로 SK하이닉스는 265억 달러를 조달해 미국 시장 외국 기업 IPO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조달 자금은 미국 인디애나주 HBM(고대역폭 메모리) 공장 건설 등 AI 반도체 생산 능력 확충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SKHYV 상장으로 인한 달러 유입이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③ 지정학적 변수 — 미·이란 긴장과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 지속 — 장중 변동성 확대 요인

트럼프, 12일(현지) 이란 IRGC 공습 단행 발표 후 '호르무즈는 열려있다'고 밝혔으나, 이란은 '수십 개의 원자폭탄보다 중요한 전략 통로'라며 반드시 지킨다는 강경 입장. 협상과 공습이 병행되는 이중 구도가 장중 변동성의 핵심 요인.

뉴욕증시는 장 초반 미·이란 협상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드론·함정 위협에 대한 공습을 언급하면서 장중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후 대형 기술주 강세가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WSJ이 집계한 미국 경제 전문가들의 향후 12개월 경기침체 확률 예측치는 25%로 4월(33%) 대비 낮아졌으며, 2026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도 2.1%로 소폭 상향됐다. 다만 미·이란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 우려로 연말 소비자물가(CPI) 및 근원 PCE 물가 전망은 이전보다 높아졌다.

④ 오늘의 주요 일정 및 국내 시장 전망

오전 9:00
재정경제부 — 시장접근물량 증량 규칙 개정
콩나물용 콩 시장접근물량 확대. 농산물 수급 관련 정책 조치.
오전 9:40
금융감독원 —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금융투자협회 주관. 금융 규제 및 업계 현안 논의 예정.
오후 12:00
재정경제부 — 폭염·호우 관련 공공계약 업무처리지침 통보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관련 공공 계약 가이드라인 발표.
이번 주
미국 6월 CPI 발표 일정 주목
인플레이션 재가속 여부 확인 필요. 연준 금리 경로 재평가 변수.

오늘 코스피는 SK하이닉스 ADR 흥행과 엔비디아·메타 등 빅테크 반등에 힘입어 반도체·AI 업종 중심으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지난 7월 10일 SK하이닉스는 이미 국내에서 +0.27% 마감하며 ADR 상장 당일 외국인 매수세가 제한됐었으나, 이번 주는 ADR 상장 성공에 따른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가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전일(7/10) 코스피는 7,475.94(+2.52%), 코스닥은 837.43(+5.47%)으로 강하게 마감한 상태로, 추가 상승 탄력이 이어질 수 있다.

시나리오조건코스피 예상 흐름
강세 시나리오이란 협상 타결 신호 + 외국인 반도체 매수7,600선 돌파 시도, 반도체·AI 업종 주도
기본 시나리오변동성 소화 + ADR 흥행 수급 이어짐7,500 내외 등락, 반도체 견조
약세 시나리오이란 충돌 재격화 + 유가 급등 재연7,400선 지지 테스트, 방어주 순환]
미국 빅테크 반등SK하이닉스 ADR 흥행이란 지정학 불확실성필라델피아 반도체 +0.06%유가 상승 인플레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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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핵심 포인트

SK하이닉스 SKHYV 168달러 마감(+12.76%)의 긍정 신호가 국내 반도체 주에 어떻게 번질지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 메타(+5.97%)·엔비디아(+4.03%) 반등이 국내 AI 테마주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코스닥 강세도 기대. 다만 이란 호르무즈 봉쇄 리스크로 유가 변동성이 크게 남아있어, 장 중 트럼프 발언과 중동 뉴스 모니터링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