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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장전 시황 — 미·한 증시 동시 재개장

미국 메모리얼 데이(5/25)와 한국 부처님 오신날 연휴가 동시에 종료되면서 5월 26일(화), 양국 증시가 나란히 재개장한다. 연휴 직전인 5월 22일(금) 뉴욕 증시는 미·이란 종전 협상 진전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대 지수 동반 상승 마감했으며, 다우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와 엔비디아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호재가 겹치면서 코스피는 8천피 재도전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S&P500 8주 연속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삼성 노사합의 완료환율 1,518원미·이란 협상 진행 중

미국 3대 지수 — 5월 22일(금) 마감

5월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이란 간 종전 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이 확산되고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50,579선에 안착했고, S&P500은 2023년 이후 최장인 8주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나스닥은 기술주 전반의 소폭 상승으로 26,343까지 올라섰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이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다우 지수
50,579.70
+294.04pt (+0.58%)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S&P 500
7,473.47
+0.37%
8주 연속 상승 (2023년 이후 최장)
💻나스닥 종합
26,343.97
+0.19%
기술주 소폭 상승
지수종가등락등락률특이사항
다우 (DJIA)50,579.70+294.04pt+0.58%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S&P 5007,473.47+0.37%8주 연속 상승 마감
나스닥 종합26,343.97+0.19%기술주 소폭 강세
QQQ (나스닥100 ETF)717.54+3.03+0.42%오늘 프리마켓 기준
ℹ️

미·이란 종전 협상 진전이 핵심 변수

석 달째 이어진 미국·이란 전쟁(이란전)의 종전 기대감이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협상이 구체화될 경우 국제유가 추가 안정 →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 금리 인하 기대 강화라는 선순환이 기대된다. 반면 협상 결렬 시 유가 급등·지수 급락이라는 양방향 리스크가 공존한다.


야간 선물·환율 — 재개장 분위기 가늠

오늘 아침 기준 QQQ(나스닥100 추종 ETF)는 717.54로 베이스(714.51) 대비 +0.42% 상승을 나타내고 있어, 미국 장 재개 초반 긍정적 분위기를 시사한다. 원달러 환율은 5월 25일 매매기준율 기준 1,518.50원으로, 지난 주말인 5월 22일(1,505.80원) 대비 12.70원 상승했다. 연휴 기간 중 달러 강세가 이어진 셈으로, 국내 수출주에는 수혜가 기대되지만 수입 물가 상승과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도 상존한다.

💱원/달러 환율
1,518.50
+12.70원
5/25 매매기준율 (5/22 대비)
🌙QQQ (나스닥100 ETF)
717.54
+3.03 (+0.42%)
오늘 프리마켓 참고
🇺🇸메모리얼 데이 휴장
5/25
오늘 5/26 미국 장 재개장
🔥

환율 1,500원대 중반 — 외환 변동성 주시 필요

지난주 초반 1,500원대 초반이었던 원달러 환율이 1,518원대로 올라섰다.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국면이다. 국내 반도체·자동차 수출주는 환율 상승이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환율이 1,550원을 넘어설 경우 외국인 이탈 압력이 높아질 수 있어 외환 시장 흐름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 (5/26)

5월 26일 (화)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심리지수
미국 소비자 경기 체감을 나타내는 핵심 선행 지표. 예상치 대비 상회 시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 증시에 긍정적.
5월 27일 (수)
미국 5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버지니아·캐롤라이나 지역 제조업 경기 지표. 미국 공급망 회복세 체크에 활용.
5월 마지막주
미국 5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금리 경로에 직결. 예상 하회 시 금리 인하 기대 강화.
이번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예정. 코스피 8천피 유지 여부에 영향.

코스피 전망 — 8천피 재도전의 조건

코스피는 지난주(5/1822) 4.60% 상승하며 7,800선을 회복했다. 두 가지 결정적 호재가 동시에 작용했다. 첫째, 삼성전자가 총파업 하루 전 노사 잠정합의에 이르면서 생산 차질 우려가 해소됐다. 둘째, 엔비디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AI·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이 두 호재가 맞물리며 5월 21일 하루에만 코스피가 8.4% 급등했는데, 이는 역대 두 번째 단일일 상승폭으로 기록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7,2008,500선을 제시했다.

🚀코스피 지난주 상승률
+4.60%
5/18~22 주간 수익률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
7,200 ~ 8,500
NH투자증권 전망
구분내용시장 영향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총파업 하루 전 임금 협상 타결반도체 생산 정상화 기대 → 긍정
엔비디아 호실적사상 최대 분기 실적 발표AI 반도체 사이클 가속 → 긍정
미·이란 종전 협상협상 진전 기대감 확산지정학 위험 완화 → 긍정
원달러 1,518원연휴 기간 달러 강세수출주 수혜 vs 외국인 이탈 리스크
CB 소비자심리지수오늘 저녁 발표 예정예상 상회 시 위험 선호 강화

오늘 코스피 시장 전망 — 상승 출발 기대, 단기 변동성 경계

미국 3대 지수 동반 상승과 QQQ 프리마켓 +0.42%를 감안하면 오늘 코스피는 긍정적 출발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노사합의 훈풍이 반도체 섹터 전반에 퍼지며 수급 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원달러 환율 1,518원 레벨과 미·이란 협상의 불확실성, 오늘 저녁 CB 소비자심리지수 결과가 단기 변동성의 핵심 변수다. 8,000선 회복 여부가 이번주 코스피 심리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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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리스크 요인

① 미·이란 협상 결렬 시 국제유가 급등 재개 →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 ② 원달러 환율 1,550원 이상 돌파 시 외국인 순매도 전환 가능성 ③ CB 소비자심리지수 예상 하회 시 경기 침체 우려 재부각 ④ 코스피 7,800 지지선 이탈 시 단기 기술적 매도세 유입